원광대학교 HK+ 연구단의 아젠다 '역사, 문화, 도시'에 근거하여 전북지역의 공간에 대한 지식을 체계화 하기 위한 책으로
전라북도지역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 수탈, 저항의 공간에 대한 학술조사를 위한 책이다.
연구책임자인 김주용외 7명으로 조사원을 구성하여 2021년 5월 부터 2022년 6월까지 전라북도 10곳을 권역으로 조사하였다.
본 책의 추진 방침은 아래와 같다.
· 사업명 : 전라북도지역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 수탈, 저항의 공간 학술 조사
· 목적
- 개항 및 수탈과 관련된 전북지역 근대 사적지 실태 파악 및 고증
- 사진, 동영상 등으로 DB화, 기록보존 및 활용
- 사적지 관리 · 활용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 전북 지역에 산재한 사적지를 학생, 청소년, 일반인을 비롯한 국민의 탐방, 관광자원으로 활용
관련기사 : 원광대 김주용·권의석 교수, ‘전라북도 지역 근대 공간 자료집’ 발간 - 전북도민일보 (domin.co.kr)
원광대학교 김주용, 권의석 교수가 ‘전라북도 지역 근대 공간 자료집’을 공동으로 발간했다.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김주용 부교수와, 권의석 연구교수는 전라북도 곳곳에 산재해 있는 공간의 역사를 조사하고 정리해 이번 자료집을 펴냈다.
이 책은 제국 일본이 한반도를 침략하면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이 전라북도 지역이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미곡(쌀) 수출이라는 미명하에 전북의 평야지대는 일본 농업자본과 농장주들의 주 무대로 활성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전라북도 지역 근대 공간 자료집
김용주, 권의석 교수는 전북의 유일한 개항장이었던 군산지역의 공간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단순한 독립운동사적지 실태조사 수준을 넘어 ‘공공의 기억’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작업도 병행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