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밀 군사창고

by NEAD posted Sep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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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1945-12-23
발표연대 1940
출처 프라우다 지
대상국가 러시아(소련)
발표자(원어) Статья газеты
발표자(한국어) 신문기사
관련사건 일본군사창고
관련사건(원어) Капитуляции Японии
관련지역 일본
관련 도시 시코쿠섬, 혼슈
키워드 일본항복
요약내용 미군의 항복하라는 요구에도 시코쿠섬과 혼슈섬에 비밀군사창고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

 

일본의 비밀 군사 창고

 

런던, 1222. (타스). 6 장교들이 미군에 항복하라는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이 여전히 대량의 군사장비를 비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뉴스 크로니클>사의 도쿄 특파원이 전했다. 사코쿠 섬에서 6 특수 분대가 비행기 부품이 들어 있는 상자들과 조립된 글라이더, 기타 다수의 무기들이 보관된 창고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4 갤런의 가솔린이 저장된 지하창고 역시 발견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장소가 지역경찰 초소에서 1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는 점이다. 장소에 대한 기존 보고서에는 모든 무기와 장비가 이미 맥아더 사령부의 지침에 따라 미군에 제출된 것으로 명시되어 있었다.

미군의 다른 분대가 시코쿠섬의 해안에서 일반 가옥으로 위장된 철근 콘크리트 환약통을 발견했다.

이외에도, 미군은 시코쿠섬의 학교에서 볏짚으로 덮인 탄약 창고를 발견했다. 최근에는 쇼핑몰 창고 등에서 많은 양의 군수물자 비축품이 나오기도 했다.

혼슈섬에서 사찰을 지나던 미군 장교가 근처의 대나무 울타리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고, 울타리 뒤를 살펴본 끝에 수많은 전투기용 엔진을 발견했다.

특파원은 이어서, 일본의 미군 방첩 책임자인 토라 장군이 1221 기자회견에 나와 지하활동을 은폐하려는 일본의 시도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토라 장군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일본 압제자들과 이기적인 지도자들의 송곳니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까지 송곳니의 표면만 긁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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