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벌 아닌 통일달성, 중국 사태에 우려 무용(無用)

by NEAD posted Sep 25,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발표일 1949-04-28
발표연대 1940
출처 대통령이승만박사담화집
대상국가 북한, 중국, 한국
발표자(원어) 이승만
발표자(한국어) 이승만
관련지역 만주
키워드 통일, 애국, 이북 동포, 남북충돌, 북벌 통일, 중공군, 국군강화
요약내용 통일을 위한 북한의 애국적 요소에 대한 기대. 북한 동포와의 연합을 위한 남한 사회의 안정화 필요. 북벌 통일이 아니라 만주 중공군 대항을 위한 국군 강화의 필요성

 

북벌 아닌 통일달성, 중국 사태에 우려 무용(無用)

 

이승만

1949428

 

통일을 위해서 나는 이북 자체의 애국적 요소에 기대하는 것이다. 이북 공산군도 대부분이 강제적으로 끌려나가고 있음으로 그들이 이북 동포들과 함께 통일을 위해서 일어날 것을 믿는 바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남한의 안정화가 필요하다. 그러면 나는 남한국군이 북벌해서 통일하게 된다는 것 같은 남북충돌사태는 없으리라고 생각하며, 현재 고려되고 있는 국군강화는 남북통일 후 만주(滿洲)의 중공군에 대하기 위한 것이다.

(
『대통령이승만박사담화집』, 공보처,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