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의 분열 불용인, 타국 적화해도 우리는 독립유지

by NEAD posted Sep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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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1949-11-02
발표연대 1940
출처 대통령이승만박사담화집
대상국가 한국, 미국, 중국, 북한
발표자(원어) 이승만
발표자(한국어) 이승만
키워드 전쟁, 남북분열, 공산주의, 원조, 냉전전쟁
요약내용 장기간의 남북분열은 어려우며, 전쟁을 통해서라도 해결해야 함. 중국의 공산주의로부터 한국의 독립 수호 필요. 미국 원조 요청

 

장기의 분열 불용인, 타국 적화해도 우리는 독립유지

 

이승만

1949112

 

한국은 한 몸둥이가 양단(兩斷)된 셈이다. 한국은 앞으로 장기간 남북분열을 용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전쟁으로서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할 때에는 필요한 모든 전투는 우리가 행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우인(友人)에게 우리를 위하여 싸움을 싸워달라고 요청하지는 않는다. 이 대사상(大思想) 냉정전쟁(冷靜戰爭)에 있어서 우리는 공산주의를 조지(阻止)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다. 중국 또는 여하한 국가가 적화할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독립을 유지할 것이다. 남한은 미국의 경제적 군사적 정신적 지지를 필요로 한다.

한국의 현 자유는 미국의 선물이다. 한국은 미국 원조가 우리의 공산당들이 비난하듯이 제국주의적 동기에서 제공된 것이 아니고, 또한 일부 국가와 같이 물건을 반출하기 위한 것도 아니며, 오로지 미국의 자유정의건강(自由正義健康) 및 번영을 우리와 나누기 위한 것임을 알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원조를 기대하고 있다.

(
『대통령이승만박사담화집』, 공보처,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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