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극동정책의 강화를 기대함

by NEAD posted Sep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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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1951-07-30
발표연대 1950
출처 대통령이승만박사담화집
대상국가 미국, 대만, 필리핀
발표자(원어) 이승만
발표자(한국어) 이승만
관련인물 Elpidio R. Quirino, 蔣介石, Philip C. Jessup
키워드 태평양동맹; 쩨섭; 군사동맹; 극동조사위원회; 비국
요약내용 태평양동맹 체결에 대한 촉구, 장개석, 퀴리노의 초청 문제

 

미국 극동정책의 강화를 기대함

 

이승만

1951730

 

태평양동맹은 어떠한 방식으로던지 조만간 뭉쳐질 것으로 믿는다. 그런데 우리가 태평양동맹의 체결을 원하는 것은 우리가 공산당의 압박에 못 이겨서 이를 체결치 않으면 살 수 없서서가 아니라, 세계대세가 태평양동맹의 체결의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 시민의 다대수도 타국과 군사동맹 같은 것을 맺지 않는다는 생각을 대전(大戰) 후로는 버리게 된 것이다. 따라서 미국도 태평양동맹의 체결을 반대치는 않을 것이다. 미국에 들어온 최근의 소식에 의하면, 미 당국에서는 ‘쩨섭’ 씨를 위원장으로 하는 극동조사위원회(極東調査委員會) 조직하고, 미국의 극동에 대한 정책을 변경하는 것이 옳은 지 그른 지를 조사하게 되었다는데, 나는 이에 찬성하는 바이며, 좋은 정책이 여기서 나오기를 바라는 바이다. 그리고 장(), ‘퀴’ 양씨(兩氏)를 초청한 바 있는데, () 씨는 늦어도 내월 중으로는 내한(來韓)케 될 것이나, ‘퀴’ 씨만은 비국(比國)의 선거문제 및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의한 도미(渡美) 등 관계로 속히 우리나라에 오게 될런지 알 수 없다.

(
『대통령이승만박사담화집』, 공보처,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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