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3·1절 기념사

by NEAD posted Sep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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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1955-03-01
발표연대 1950
출처 대통령기록관
대상국가 일본, 미국, 중국, 소련
발표자(원어) 이승만
관련사건(원어) 진주만사건
키워드 3.1운동, 독립, 공화제
요약내용 3.1절 36회 기념사

36 3·1절 기념사

 

이승만

1955 3 1

 

오늘은 우리가 일본의 침략에서 벗어난 이후 독립만세 운동의 제10주년이오 3·1운동의 제36회 기념일입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 모인 것은 1919년에 우리 애국 선현들이 세계 모든 나라에서 거반 잊어버린 것 같이 된 자유주의를 부활시키기로 착수한 공헌을 축하하자는 것입니다.

선현들은 세계에서 가장 심악하던 경찰국가의 압제 하에 살았으되 자기들의 생명을 희생하며 정의와 자유를 위해서 담대히 성명했던 것입니다.

이 축하에 제일 좋은 공헌은 우리 선현들의 용감과 신앙이 지금 우리 간담(肝膽)에 살아있는 것을 우리의 행동으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암담한 시기는 그분들을 노예로 만들었던 포악한 정치의 암담했던 것과 같은 중에 잇는 것입니다. 우리 형편에 위험한 것이 더 험악하게 될 수도 있으나 그 반면으로 우리의 기회와 우리의 책임도 따라서 커지는 것입니다.

1919
년에 선현들은 저의 정부도 없었고 그분들의 주의를 보호할 군사도 없었던 것이고 또 그분들을 도와줄 동맹국도 없었으므로 저이들의 생명을 유지할 희망이 대단히 반약했으나 오직 자유정신의 신앙만을 가장 유력한 줄로 알고 이를 표준으로 했던 것입니다.

지금에 우리나라는 파괴되고 분활(分轄)이 되었으며 또 역사상 가장 혹독한 침략자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동맹국들이 있어서 광명정대한 공심으로 우리가 제일 참담한 때에 우리 옆에 서서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세계 이목에 한 표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협을 당했으되 굴복을 거부한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침략을 당할 때에 국방군이라는 준비가 없었으되 우리가 전적으로 항거해서 민주주의 정신을 지켜온 것입니다. 세계에서 우리 한국인 전체의 정신과 용감력을 보고 배우게 된 것입니다. 우리 민중이 6·25사변으로 1950년 엄동설한(嚴冬雪寒)에 고생한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당해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역경을 당한 중에서도 우리 전민족의 결심은 광명한 빛이 되며 모든 자유를 위하여 투쟁하는 민족들에게 큰 장려가 되어서 흑암(黑暗)하고 악한 공산당의 침략을 물리쳤다는 광영을 줄만치 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한인들이 얼마나 성공했다는 것을 많이 말하고저 아니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어려운 것을 참았으며 또 얼마나 더 고생을 당할 것과 또 필요하면 이보다 더한 것을 여러 갑절 다할 것을 다 알면서도 공산당의 노예가 되기까지는 허락지 않을 작정입니다.

이 사생(死生)을 다투는 전쟁에 우리는 모든 자유국가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음이나 가장 큰 것은 미국에 대한 기대입니다. 이때에 세계역사를 분쇄시킬려는 정복분자들과 그자들이 정복하려는 목적과 그 두 사이에 막고 서있는 것은 오직 미국의 세력뿐입니다.

이 미국의 세력은 다만 군사나 공업상으로 된 것뿐이 아니고 1776년에 미국혁명(美國革命)의 시조(始祖)들을 감동시켜서 독립선언을 발표케 한 자유정신입니다. 그리고 이 능력이 1919년에 우리 애국선현들을 감동시켜서 독립선언을 발포한 것입니다. 1950년에 공산군이 우리를 침략할 때에도 이 자유정신으로 미국이 모든 자유국가들을 인도해서 우리를 돕게 햇던 것입니다 이 사심 없는 우애적 정신이 미국 전체를 인도해서 우리 경제부흥을 도와주며 반공하는 세력을 돕기 위해서 동맹국들의 합동을 아세아에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고담(古談)에 이른바 역사를 알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역사를 자주 설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공산당들의 지도자들이 깊이 생각하고 길게 생각해 볼 것은 미국 역사를 보면 미국이 매양 남과 저항하기를 싫어해서 대사(大事)에 결정하기를 지체하는 습관이 있는 터이니 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식민주의를 가진 적이 없는 것입니다. 미국이 비율빈(比率貧)과 한국에 올 적에 해방과 원조를 목적한 것이지 침략을 뜻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공산당들이 연속 선전하는 말 중에 가장 가소로운 것은 미국이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의 근거지를 만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과 반대되는 것이니 이미 여러 번 증명된 것입니다. 저이들은 이것이 거짓말인 줄을 알고도 연속 선전해서 보통 무식한 사람들을 속여서 미국을 항거하는데 같이하자는 것이며 아직까지는 그 의도가 성공되는 중입니다.

1945
년에 미군이 남한에 들어올 적에는 우리가 정부도 없었고 우리가 단독으로 방위할 병력도 없었으되 그 도움으로 선거를 진행해서 민주국가를 건설하고 우리 군사를 훈련 무장해서 우리의 방위가 성립된 것입니다.

또 이와 같이 미국이 중국관계에 참가한 것은 오직 중국 독립의 울타리를 세워서 세계 자유국가들과 또한 중국 대중에게 큰 도움을 주려는 것 뿐입니다. 미국의 관대한 후의를 표시할만한 증거는 패배한 원수인 일본을 도와주기 위해서 큰손을 내어 일으켜주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바는 미국 민중과 정부가 자기들의 마음을 비평하며 의심하기에 너무 급조(急躁)히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공산당의 선전으로 아세아사람들은 미국이 간섭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니까 이 말을 듣는 미국사람들은 이 시비(是非) 중에 사실이 있는가 하며 또 혹은 자꾸 후퇴해야 된다는 생각 중에 사실이 있는가 하며 또 혹은 자꾸 후퇴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한 마디 말로 미국사람 마음에 박힐 말을 하려면 곧 이것입니다.

자신력(自信力)을 좀 더 갖으라는 것입니다. 자기들의 이상에 더 신심을 갖으라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미국이 주장하는 원칙과 이상은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의뢰하는 마지막 희망인 것입니다.

아세아 사람들이 미국을 알기를 어떤 방면으로는 미국인들이 자기들을 아는 것다 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금년에도 미국 어떤 신문에서는 아세아사람들이 미국을 의심하며 미워한다는 말을 전파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미국에서 종종 전파하는 말은 세계에서 원자탄을 전쟁에 제일 먼저 쓴 것은 미국의 공군이 아세아 국민에게 떨어트렸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책(自責)하는 언론은 우리 아세 아사람들의 마음속에 미국이 얼마나 큰 지위를 점령하고 있다는 것을 미국인이 알 수 없게 해서 눈을 가려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언론은 적색분자들이 자의로 조작해서 세계 모든 나라의 투표권 가진 자들의 마음을 사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공산당과 악수해서 저이 나라를 반대하며 혁명운동을 시키려고 하는 목적입니다.

소련이 이 방식으로 여러 자유국가들을 벌써 위성국가 명록(名錄)에 편입하게 만든 것입니다. 미국의 가장 지식이 있는 인사들이 이 사실을 먼저 알아야 되겠고 또 모든 투표권을가진 자들에게 이 사실을 급히 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권비(拳匪) 날리(亂離)의 배상으로 받은 금액을 미국정부에서 중국학생 교육의 경비로 다 쓰게 된 것은 아세아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없고 또 있지도 못할 것입니다. 미국이 비율빈에 들어간 것은 비율빈 사람을 교육시키며 도와주어서 독립권(獨立權) 얻기로 목적한 것을 잊어버릴 동양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또 지금 미국이 한국과 중국을 위해서 하는 일을 무심히 볼 아세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실상을 말하자면 미국은 세계에 큰 역사(力士)인데 자기 능력을 아직도 다 알지 못하고 있으나 언제든지 큰 악화(惡禍)가 마치 진주만사건(眞珠灣事件)같이 생겨서 미국이 잠을 깨고 놀라 일어나게 될 때는 그 거대한 힘()을 온 세상에다 표시할 것이요. 또 싸움을 마친 뒤에는 그 광대한 마음과 인내하는 성질이 세상에 알려질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 민주진영의 고유한 특색가치 보이는데 그 공화주의의 큰 능력은 남이 모르다가 큰 재난이 생겨야 표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반은 전쟁이요 반은 평화로 해서 모든 유능한 정치 대가들이 전력을 다해서 세계 재란(災亂)을 피하려고 하므로 공화정치가들은 끝까지 자체를 비평하며 서로 노력해서 어디까지든지 뒤로 물러갈지언정 싸움을 피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형편에서 독권자(獨權者)들의 태도가 제일 힘이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공화주의자들은 자기들의 방위능력이 큰 것을 보이면 세계전쟁을 양성할까봐 두려워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독권주의자들은 민주진영에 대해서 막대한 항거투쟁을 개시한 것입니다.

언제든지 국제회의가 시작될 적에는 민주진영에서는 어디까지든지 공포심을 안정시키도록하며 동시에 독권주의자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서 군력(軍力)으로 공격을 시작하는 것이니 듸엔비엔푸와 제네바 토의 때에 한 것 같이 하는 습관입니다.

그러나 이 독권주의자들은 말과 행동과 표면이 다 맹렬하게 하느니 이것을 보면 공산능력은 종이로 만든 용()과 같은 것입니다. 적색 중국이 큰 병력을 가졌다고 하나 중국의 전민중은 세력 가진 자들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대륙중국 안에는 어디를 막론하고 큰 전쟁을 지공(支供)할만한 공장시설이 없는 것입니다. 노국(露國)이 세계를 속이는 가장(假裝)을 하고 있으나 그 속의 실상은 기름과 석탄과 강철이 다 부족하고 또 철막 뒤에는 대중인민이 죄수처럼 갇힌 속에서 저이 나라의 역사적 독립을 회복할 기회가 있기를 날마다 고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1919년에 만세혁명을 일으킨 우리 애국선현들이 일어날 적에 그분들은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었고 오직 제 마음의 자신과 인민의 권위와 공화의 자유 권리만을 풍부히 믿었던 것이니 그이들의 제일 큰 친우는 용기뿐 이었으므로 이 담량으로 공포심은 다 포기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1955년 세계의 자유국가들이 가장 필요한 것은 그 자신력과 또 이상적 신념 뿐입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 아직도 공포심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무엇을 두려워하는 것입니까. 죽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입니까. 만일 그렇다면 그분들이 생각해 볼 것은 인류 역사상에 용감스러운 남녀가 자기 생명을 다 초개(草芥)가치 여기고 싸워 이겨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바 자유권을 찾아 보호해 놓은 것입니다.

그이들이 또 두려워하는 것은 큰 전쟁만 생기면 세계 문명이 다 없어질 것을 무서워하는 것입니까. 만일 그렇다면 그분들이 다 생각해 볼 것은 자유국가들의 문명이라는 것은 세계 전 민족 과반수가 벌써 다 공산군 손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 나머지도 우리의 사상과 용감력이 능히 지켜 보호할 수 없다면 전부터 유전해 내려 온 조상의 유업이 다 없어질 것입니다.

이 기회에 내가 특별히 선언하고저 하는 바는 오직 공화제도(共和制度)의 단순한 원칙뿐입니다. 내가 이 원칙을 강조해 말하면 지금 목전에 당해서 급박한 공산당의 침략을 어찌하면 대항할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깊이 믿는 바 우리의 제일 큰 원수는 우리 앞에 닥쳐 있는 공산군들이 저의 손에 총을 들고 또 등 뒤에 총을 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자유국가들의 제일 큰 원수는 각각 자기 마음속의 공포심과 또 저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 원수들만을 제대에 이길 수 있다면 공산정복자들을 다 막을 수 있고 그 철막 뒤에 쌓여있는 기운들이 다 폭발해서 공산당들이 저절로 파괴되게 만들 것입니다.

독일·이탈리·일본의 침략자들을 다 정복시킨 지 10년만에 자유국가에서는 공산당 제국주의자들이 연속 밀고 나오는 저면에서 퇴보하고 양보해온 것뿐입니다. 이렇게 자유세계에서 연속 퇴보해 오고 공산정복자들이 앞으로 점점 밀어나온 것이 한 환상을 만들어서 민주국가들의 약한 것과 독권자들의 강한 것을 표명한 것처럼 된 것입니다.

우리 앞에 당한 제일 무서운 위험성이 대부분 이러한 환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환상이 모든 동맹국 정치대가들의 눈을 가리웠으며 이것으로 자귀들의 자호책(自護策)을 만들려고 하는 동시에 또 공산당들의 눈을 가려서 더 빨리 더 큰 힘으로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1917년 간에 막스주의자들이 확실히 믿기를 저이들의 제일 지혜로운 계획은 칼막스가 성명해 준 바 자유세계가 자기들의 실수로 인연해서 스스로 무너질 터이니 그때까지 기다려서 공산주의가 비폭력적으로 승전하자는 것을 기다리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또 그 후에 공산당의 혁명자들이 성공해서 아라사 정권을 전담케 된 뒤에는 그자들의 희망이 일시에 높아진 것입니다. 그때부터 그 사람들이 세계를 정복하자는 계획이 적극적으로 성립되여서 레닌이 주권을 잡으면서 새 정책을 성립해서 세계를 정복하는 길은 아세아로 달()해서 나간다고 작정한 것입니다.

지나간 10년 동안에는 공산당의 야심이 점점 더 팽창되여 그때부터는 이 세계가 언제나 스스로 파괴되어서 저의 자악에 들어온다는 것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세계를 정복할 병력을 양성해서 지금은 그 군사의 힘으로 여기저기서 힘 안들이고 승전을 해 나오는 결과로 지금 저의들이 미신을 만들어 내며 공산군을 대항할 나라가 없다는 신념을 주어서 능히 세계를 박멸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개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유국가들이 오늘에 와서는 적군을 방어할 길이 10년 전보다 대단히 좁아졌으매 지금은 살 계책을 찾기에 쉬운 길이 없어졌으므로 모험하지 않고는 안전책을 얻을 수 없고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는 정치가 외에는 누구나 용맹과 희생적 결심으로 곤란과 고통스러운 길을 피하고서 평화와 안전을 회복할 수 있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세계 대세에 대하여 한국의 입장은 높은 지도권을 가지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유엔의 회원국가도 아닙니다. 우리가 무슨 순서를 공포해놓고 이 순서로 인연해서 모든 자유국가들이 다 우리를 도와서 성공하게 만드는 것을 바라지도 않고 또 이것은 생각에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큰 역사에 갑질만한 사명을 가진 것을 우리가 느끼는 바입니다.

공산침략자들이 우리를 칠 적에 우리는 맞아 싸워서 우리가 참을 수 없는 고생을 당하면서 우리 동맹국들이 타협적 평화라도 하자는 의도를 표시할 적에 우리는 만구동성(萬口同聲)으로 더 큰 희생과 고통을 당하면서라도 완전한 승전을 하기까지 나가기를 주장했었고 지금도 그것만이 우리의 주장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새로운 파동이 생겨서 세계를 통해서 일어날 적에 우리의 소리는 여전히 우리의 용감력과 신념을 주장하고 나오는 바입니다. 세계전쟁 전선(前線)에 우리가 서서 우리는 공상적 안전인 중립 지위로나 또 침략자에게 양보해서 정하는 평화나 다 역사적으로 보면 패망의 첩경인 줄로 우리가 알고 이것은 거부하고 온 것입니다.

우리는 승전할 것을 믿는 바이며 우리는 공산(共産)이 무엇인지 아노니 잠시라도 공산당의 야심은 담화로 감소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괴질병과 공존할 수는 없다는 것이며 또 우리가 주장하며 희망하는 바는 우리 한국의 정신이 진정으로 자유국가들의 보배로운 가치로 증명되기 바라며 우리는 강대한 나라가 아니며 우리는 소약(小弱)한 국가라는 명칭도 받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앞을 확실히 믿는 바이니 이것은 공화동맹국가(共和同盟國家)들 중에 고유한 큰 능력의 근원이 공고해서 이 능력이 능히 세계 모든 나라들의 장래 운명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는 바입니다.

(
『대통령이승만박사담화집』 2, 공보실,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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