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동북아창세신화 1차 콜로키움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원장: 김정현)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트랜스바이칼지역 원형스토리 연구팀은 연구주제의 심화를 위하여 동북아창세신화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동북아창세신화 콜로키움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3월 31일 제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의 트랜스바이칼지역 원형스토리 연구팀은 2019년 ‘트랜스바이칼 지역 원형스토리 연구: 경계설정과 재경계화’를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원형스토리 연구를 하고 있다.
동북아창세신화 1차 콜로키움은 2021년 3월 31일(수)에 조현설(서울대) 교수의 “유라시아 창세신화와 한국”을 주제로 열린다. 조현설 교수는 김쌍돌이 본 ‘창세가’를 중심으로 유라시아 창세신화와 한국 창세신화를 비교 해석하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트랜스바이칼 원형스토리 연구팀장인 문준일(원광대) 교수는 트랜스바이칼 지역은 북방유목민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소수민족간 문화교류와 혼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독특한 ‘트랜스바이칼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이 지역의 원형스토리 연구는 한민족 문화와 유사한 측면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동북아창세신화 1차 콜로키움은 3월 31일 수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ZOOM회의 ID: 883 355 4234, PASSWORD: 45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