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트랜스바이칼지역 원형스토리 연구팀은 연구주제의 심화를 위하여 동북아창세신화 콜로키움을 3회에 걸쳐 개최한다.
트랜스바이칼지역 원형스토리 연구팀은 2019년 ‘트랜스바이칼 지역 원형스토리 연구: 경계설정과 재경계화’를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원형스토리 연구를 하고 있다.
동북아창세신화 2차 콜로키움은 2021년 4월 14일(수)에 최원오(광주교대) 교수의 “창세신화의 개념, 범주와 그 특징”을 주제로 열린다. 최원오 교수는 국내 창세신화 권위자로 그 동안 자의 연구 결과들을 모아 창세신화의 개념을 대별하고 그 유형을 분석하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트랜스바이칼 원형스토리 연구팀장인 문준일(원광대) 교수는 트랜스바이칼 지역의 원형스토리 연구는 이 지역과 한민족 문화와의 친연성을 규명하는데 일조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이번 콜로키움은 창세신화의 이론적 바탕을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동북아창세신화 2차 콜로키움은 4월 14일 수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줌으로 진행된다. ZOOM ID는 883 355 4234, PASSWORD는 453652 이다.
최원오(광주교대) 창세신화의 개념, 범주와 그 특징
4월 14일(수) 저녁 7-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