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북한의 산업 성과
평양, 1월5일. (타스). 평양 라디오는 북한 노동자들이 산업분야에서 1948년을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노동 경쟁의 결과 북한의 산업분야는 연간 계획을 예정보다 빨리 수행했다. 석탄 생산량은 390만톤, 금속 제련량은 12만5천 톤에 달했다. 화학비료 생산량은 33만천 톤으로 1947년 대비 140%, 1946년 대비 318.7% 증가했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북한 노동자 계급의 업적은 위대하다. 11월18일 화학, 에너지, 석탄 산업의 연간 계획이 완료되었다.
흥남 화학공장, 천진 제강공장, 신의주 방직공장, 평양 화학공장 등 대기업 80개 이상이 연간 계획을 150% 수행했다.
지난해 북한의 산업분야는 기존에 생산하지 못했던 새로운 종류의 제품 생산을 마스터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