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러시아

본문시작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발표일 1952-05-13
발표연대 1950
출처 프라우다 지
대상국가 러시아(소련)
발표자(원어) Нам Ир
발표자(한국어) 남일
관련사건 한국전 관련 남일장군 서한
관련인물 남일
관련사건(원어) корейская война
관련지역 북한, 한국, 미국
관련 도시 개성
키워드 한국전쟁, 전쟁포로
요약내용 중국과 북한의 전쟁포로에 대한 미군의 잔혹한 태도를 비판하고 안전을 요구

 

남일 장군 담화문

 

북경, 511 (타스). 어제 신화통신 특파원이 개성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리주에이 주한미군 사령관은 어제 이른바 '자발적 송환'이라는 구실로 강제구금 당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의로운 저항을 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포로들을 진압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 사용할 것이라고 뻔뻔스럽게 선언했다. 동시에 미국인들은 여전히 218일과 313일에 발생한 건의 심각한 우리측 포로 학살 사건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늘 조선에서 열린 평화회담 전체 대표단 단장 남일 장군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과 중국 인민의용군 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절대 용납할 없는 미국의 잔혹한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였다. 남일 발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우리측 사령부로부터 귀측이 잡고 있는 우리측 포로가 여러가지 조직적인 야만적 활동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귀측에 통보하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우리 포로들을 강제로 구금하고, 이른바 '자발적 송환' 가장하여 귀측이 저지르고 있는 범죄는 전쟁포로에 대한 제네바협약과 인류의 가장 기초적인 규범을 완전히 위반하는 것이다. 귀측의 불법적 부당행위에 포로들이 저항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우리 포로들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보복에도 불구하고 본국으로 송환되려는 의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귀측은 218일과  313일에 벌어진 우리 포로 대량학살이라는 건의 끔찍한 사건에 대해 아직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 그리고 39일에는 귀측 사령관이 심지어 무방비 상태의 우리측 포로에 보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것은 용납할 없는 일이다. 귀측은 전쟁포로의 보호가 양측 사령부의 지속적인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귀측은 우리측 전쟁포로의 안전에 대해 완전하고 절대적인 책임을 져야만 한다.

 

 

19520513.jpg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발표자(원어) 발표일
한반도 통일관련 평양 발 기사 file 38 Статья газеты 1950-01-28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 호소문, 이승만비판 file 25 Статья газеты 1950-01-22
미군의 일본점령과 한국 신탁통치 file 20 Статья газеты 1950-01-07
일본 전범 이시이 시로 file 10 Иси Сиро 1950-01-06
_아시아제민족에 대한 에치슨 국무부장관 연설 file 14 Е. Жуков 1950-03-23
조선노동당 회의에서 김일성 담화 file 25 Ким Ир Сен 1950-01-04
조선 및 중국포로 학살에 대한 남일장군 성명 file 26 Нам Ир 1952-05-30
미군범죄에 대한 남일장군 담화 file 20 Нам Ир 1952-05-26
미군의 거제도테러 관련 남일장군 연설 file 24 Нам Ир 1952-05-26
조선 정전 협정 file 29 Нам Ир 1952-05-18
_한국전 관련 남일장군 성명서 file 26 Нам Ир 1952-05-13
박헌영 외무상이 유엔사무총장에게 답변 file 15 Пак Хен Ён 1952-04-23
중화인민공화국 주은래 외교부장의 항의연설 file 19 Чжоу Эньлай 1952-03-09
북한 군사위원회 명령서 file 16 Ким Ир Сен 1952-03-04
북한평화수호위원회 이태준 부위원장의 한국전쟁 관련 담화 file 12 Ли Тэ Джун 1952-02-28
미세균무기 사용 관련 북한외무상 담화 file 29 Пак Хен Ён 1952-02-24
예술가 최승희가 소련 프라우다지에 보낸 감사편지 file 19 Чой Сын Хи 1952-02-22
조선인민군 창건 기념 김일성 명령 file 30 Ким Ир Сен 1951-02-09
김일성 신년사 file 18 Ким Ир Сен 1952-01-03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담화 file 22 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ая армия 1951-11-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