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7평에 대한 공개 서한 초안 수정 [1]
(1964년 1월 28일)
一
소련공산당이 이끄는 수정주의와 분열주의는 국내 자산계급 요소의 범람과 성장의 산물이며, 제국주의 정책의 산물이다. 특히 미 제국주의의 핵공갈 정책과 "평화적 변천" 정책의 산물이다.
마오쩌둥 수정 원고에 근거하여 간인.
二
마르크스-레닌주의는 과학이며, 과학은 논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논전을 두려워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
마오쩌둥 친필 원고에 근거하여 간인.
주석
[1] 본편 (一)에서 송체자로 조판 인쇄한 글자는 마오쩌둥이 1964년 1월 28일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7평의 공개서한(1월 28일 원고)을 심사할 때 추가한 것이다. (二)는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7평의 공개서한(1월 29일 원고)에서 "현재 국제 공산주의 운동의 대논전은 세계 각국의 공산당원, 혁명가, 혁명인민들로 하여금 머리를 써서 문제에 대해 생각하도록 재촉하고 있으며, 그들이 마르크스-레닌주의의 기본 원리에 근거하여 자국의 혁명문제와 세계의 혁명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사색하도록 재촉하고 있다. 이번 대논전을 거치면 사람들은 결국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가려 진짜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가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대논전을 통해 세계의 모든 혁명요소가 동원되고, 모든 마르크스-레닌주의자는 사상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단련될 것이며 더욱 성숙하게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본국의 구체적인 실천을 결합시킬 것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반드시 한층 더 풍부해지고 발전하여 새로운 정점에 도달할 것이다. " 의 단락 전에 추가하여 쓴 것이다.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7평 공개서한은 <소련공산당 지도자는 당대의 최대 분열주의자>라는 제목으로 1964년 2월 4일 ≪인민일보≫와 ≪홍기(红旗)≫잡지의 1964년 제2기와 제3기 합간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