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트남 침략에 항의하는 중국정부의 성명[1] 초안에 대한 평어
(1964년 8월 6일)
왕동싱[2] 동지가 읽은 후 바로 장칭에게 제출하였습니다. 전쟁이 나면 나의 행동[3]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마오쩌둥
8월 6일 오전 6시
친필원고에 의하여 간인
주석
[1] 이 성명은 1964년 8월 6일 ≪인민일보≫에 발표되었다.
[2] 왕동싱(汪东兴)은 당시 공안부 부부장과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 경호국 국장이었다.
[3] 말을 타고 황허를 따라 시찰하려던 행동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